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 나카타니 아키히로


.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이런류의 책(머머 해라하는 식의 전형적인 책들)은 Paromix군이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책을 읽으며 넘쳐나는 감동에 비해 실제로 써먹을만한 내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물론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Paromix군 스스로 반성하는게 먼저긴 하지만 말이지.) 그러면서도 왜 읽었는가 하니 읽던 책을 다 읽고 남은 책이 없어서 회사에서 두리번 거리던 중, 옆 직원이 안읽고 있길래 중간중간 틈날때마다 읽는다는 것이 어느새 다 읽어버렸다.

.

이미 읽었으니 나온 내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도 해보고, 스스로를 채찍질해보기도 할겸 이렇게 포스팅을 하나 시작해본다.

.

책의 주된 내용은 저자인 아키히로가 스스로의 20대의 경험을 살리면서 20대에 해야할 내용을 정리해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많은 경험을 해봐라.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대하라" 이정도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역시나 예상한대로 뻔한 내용이긴 하다.) 스스로의 경험을 독특한 유머를 약간 섞고 부드러운 말투로 승화시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책장은 쉽게 넘어가는 편이다.

.

느껴진 바가 많은 책이었으니 저자가 제시한 50가지 중, 공감가는 내용들만 잠시 간추려보자.

.

===================================================
  1. 기회를 놓치고 나서 후회해보라.
  2. 아무도 의뢰하지 않는 일을 하라.
  3.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보라.
  4. 불안을 에너지로 바꿔라.
  5. 자신의 무례함을 깨달아라.
  6. 틀려도 좋으니 결단을 내려라.
  7. 자신의 인생에 변명을 만들지 마라.
  8.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어라.
  9. 한 분야에서 10의 수준에 도달하라.
  10. 제멋대로 착각하며 살아라.
  11. 엉터리 영어라도 당당하게 말하라.
  12. 완벽주의에 빠지지 마라.
  13. 벼락치기로 공부해라.
  14. 미치고 또 미쳐라!
  15. 10년 후의 자기에게 이야기하라.
===================================================

.

역시나 가장 맘에 드는 말은 14번.(이미 미쳐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거랑은 다른 의미이니-_-)
이밖에도 책의 내용속에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나오니 그런 것들은 차차 시간이 나고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이 사그라들 때쯤에 다시 정리해 놓기로하자.

.

"Paromix"

.

이글루스 가든 - 한달에 책 5권씩 읽기

by Paromix | 2006/06/27 03:38 | ■□ 책 이 야 기 □■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paromix.egloos.com/tb/21616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7/12/28 08:57

...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스티브 맥코넬 지음윤준호 & 한지윤 옮김.이 책은 원래 밑에 포스팅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보다 먼저 읽었지만 빌려읽은 책인지라 빨리 돌려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순서를 뒤바껴서 포스팅한다.(머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지;;).책을 덮자마자 ... more

Commented by 찻잎 at 2006/06/27 11:20
음.. 저는 3번!!!! 특히 많은 문화를 접하는것이 너무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Commented by 저공비행사 at 2006/06/27 12:22
저도 이책과 30대에 하지않으면 안될 몇가지. 이거는 별로라는 생각이 -_ ㅜ
읽기보다는 이렇게 리뷰에 만족한다는.
Commented by 목성인_Pboy at 2006/06/27 12:49
흐윽 할것들이 하도 할샤.
Commented by 너프 at 2006/06/27 13:11
흠..저도 XX해라는 책은 질색입니다. 저자와 내 생각이 다른 경우엔 저자를 따르기보다는 저를 따르니까요. 결국 내가 원츄하는대로 사는게 제일 낫겠더군요.
Commented by 인형의버릇 at 2006/06/27 15:31
정말 이러한 자신개발을 추구하는 책들은 좋은것 같네요.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보라는 참 제가 해보고싶은것이지만,
왠지 제멋대로 착각하고 살으라가 맘에 와닿네요
Commented by 혈류 at 2006/06/27 19:39
하이고... 무조건 읽어야 겠네요 ㅎㅎㅎ 저두 3번이 가장 맘에 드는데.....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6/06/27 22:18
불광불급(不狂不及), 즉 미쳐야 미친다라는 뜻이죠. 저도 젊은이라면 멋진 청춘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미치도록
도달하려는 열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어 만으로 모든것이 내포되어 있지요.^^
Commented by Paromix at 2006/06/28 02:25
찻잎 님 // 역시나 여행은 언제나 환영인 것이지요.^^

저공비행사 님 // 구입하기는 좀 그러니 이렇게 공짜(!)로 읽을 수 있을 때 후다닥 읽어버리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ㅎㅎ

Pboy 님 // 언제나 그런것이지요.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말이죠.^^

너프 님 // 역시나 멋지십니다 ^^b

인형의버릇 님 // 중간중간 스스로를 리프레시하기엔 괜찮은 책이죠.^^

혈류 님 // 역시나 대세는 여행인가요.^^

정수 님 // 정수님의 은근히 느껴지는 열정을 언제나 배우고 있답니다.^^
Commented by 저공비행사 at 2006/06/28 03:35
그렇죠. 절대 동감입니다, [단, 저자에게는 비밀로 하세요. 화냅니다..]
Commented by 아리나 at 2006/06/28 06:06
답방 왔습니다. 첨엔 얼음집 아닌 줄 알았다는... ^__^;;
스킨 개성적이고 멋지네요. ^^

13번은 10대에 많이 해본 거군요. ^^;;
8번은 나이에 상관없이 자주 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Commented by Paromix at 2006/06/29 01:06
저공비행사 님 // 넵.ㅋㅋ
아리나 님 // 얼굴을 너무 대문짝하게 걸어놔서 민망하다는;;; 곧 스킨 변경예정입니다.(언제나 그렇듯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