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8월 21일
레볼루션 No.3 - 가네시로 가즈키

일류 고등학교들의 틈에 끼어있는 유일한 삼류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생물 선생님이 그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 너희들, 세상을 바꿔보고 싶지 않나? "
그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란, 공부잘하는 유전자를 가진 여자와 인연을 맺는 것이다. 그날 이후 세상을 바꾸기위한(?) 아이들의 모임이 결성된다. 그리고 그 이름을 '더 좀비스'라 부르게 된다.
그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란, 공부잘하는 유전자를 가진 여자와 인연을 맺는 것이다. 그날 이후 세상을 바꾸기위한(?) 아이들의 모임이 결성된다. 그리고 그 이름을 '더 좀비스'라 부르게 된다.
오랫만에 paromix군이 소설책을 집어들었다. 데드라인이 마지막으로 봤던 소설책 같고, 데드라인도 사실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 관리 관련 서적이니, 그전에 읽은건 작년에 읽은 다빈치코드 정도밖에 없는것 같다. 이 책도 내가 직접 구입한건 아니고(사실 근래들어 paromix군이 직접 구입하는 책은 거의 없긴하지만) 마나님이 읽으신 다음 재밌다고 추천해 주시는 바람에 읽을 기회가 생겨버렸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마무리하면 디셉션포인트를 읽을 예정이니 이렇게 된김에 올해는 소설 쪽에도 좀 관심을 가져볼까.)
보통은 책한권 읽는데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 이 책은 하루밤만에 다 읽어버렸다. 컴퓨터로 씨름하면서 중간중간 읽고 있었는데,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씨름하던 컴퓨터를 접고 밤새 다 읽어버렸다.(소설의 유일한 문제점이다. 재밌으면 감당을 못한다니까.) 남은 책장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워질 정도로 즐겁게 본 책이었다. 에피소드로 이루어진데다가 배경설정또한 가볍기 때문에 기분이 우울한 날 마음껏 웃으며 즐기기에 좋은 책 되겠다.(물론 깊이 생각하려고 마음먹으면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기도 하지만 말이지.) 그들의 다음 이야기인 "플라이, 대디, 플라이"와 "SPEED"도 나와있으니 그것도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볼 계획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로 들어가보길 권한다. 잠깐 스포일러하자면 '야마시타'를 주목하시라.:D
너는 고된 인생을 살지도 모르겠다. 상처받아 좌절하는 일도 있겠지.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춤추는 거야.- 레볼루션 No.3 中 -
"Paromix"
태그 : 레볼루션 No.3 , 가네시로 가즈키 , 소설 , 책
이글루스 가든 - 한달에 책 5권씩 읽기
# by | 2006/08/21 02:47 | ■□ 책 이 야 기 □■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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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문제점...정말 그렇습니다 -_-
저도 책을좀 읽어야 하는데..
휴 ~ 책방가는게 왜이렇게 두려운것인지.
Levin 님 // 역시나 소설은..^^ 그래도 재미없는 소설보다는 좋아요.^^
새벽숲 님 // 넹.??^^;; (못알아듣겠습니다;;;)
목성인 님 // 읽어보신 분들이 많군요.!!^^
비공개 님 // 이미 마나님이 구입하셨답니다.^^
인형의 버릇 님 // 한번 읽어보세요.^^ 한번 책장을 여는 순간 빠져드실거에요.^^
저공비행사 님 // 저도 가네시로 가즈키의 다른 소설들을 읽어보려구요.^^
가지 님 // 짱이죠.^^
에드 님 // 세상의 행운과 균형..^^ 아주 공감입니다.^^
STARGAZER 님 // 작가의 유머 감각이 보통이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