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0일
[책] 이솝경영학 - 데이비드 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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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해방노예이자 이야기꾼인 이솝이 지었다는 이솝우화.
이솝우화는 누구나 어렸을때 부터 한번쯤은 들어본 친숙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런 이솝우화는 어린이를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또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런 이솝우화를 데이비드 누난이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재해석 한 책이 바로 "이솝경영학"이다.
사실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해석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경제학 관련 도서라기 보다는 자기계발서에 좀더 가까운 책인것 같다.
책 내용에 들어있는 이야기 하나하나는 언젠가 들어본듯한(TV로든 책으로든 아니면 그냥 말로든) 익숙한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이솝우화에 원래 담겨진 교훈과 작가가 새로 해석한 교훈을 비교해보며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느낌이라고는 하지만 이솝"경영학"이기 때문에 경영학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글을 천천히 읽어 나가다 보면, 이혁재에게 발모제를 파는 남자인 노마진 아저씨처럼 거북이에게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 같다.(물론 약간 오버 좀 섞어서 말이다-_-)
이솝경영학에서 소개한 교훈 중 마음에 드는 것만 정리해 보면서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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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이기주의를 방치하는 조직은 썩는다.
-> 썩은 사과 한개가 상자안에 있는 모든 사과를 썩게 만드는 법이다. 썩은 사과를 미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지?
2. 돈으로 보상하는 것은 최악의 보상방법이다.
-> 돈자체가 나쁘다는 것이아니라 보상방법을 돈에서만 찾는게 문제일것 같다. 돈보다 더 가치있는 보상방법을 찾아 최대한의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야하지 않을까.
3. 맡긴 일이 실패하는 것은 일을 잘못 맡긴 사람의 책임이다.
-> 내가 맡은 일이 실패하면 나에게 일맡긴 분을 탓하자-_-라는 아주 훌륭한? 교훈을 얻을 수...... 가 아니고, 그만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는 거겠지?
4. 때로는 자신의 직감을 신뢰하는 것이 더 나을때가 있다.
-> 신뢰할만한 직감이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정도의 직감을 가지려면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5. 현명한 자는 경쟁자도 파트너로 만든다.
-> 친구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적에게는 더 많은 친절을 베풀어야한다.
6. 승자가 될 사람은 아무리 작은 정보도 무시하지 않는다.
-> 적절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부자경제학"에 따르면 적절한 정보란 - 내가가진 정보는 다른 사람이 가진 정보와 달라야한다, 내가 가진 정보는 다른 사람의 정보보다 정확해야 한다. 내가가진 정보는 좀더 구체적이어야 한다. 유용한 정보는 시의성이 있어야한다.
7.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 그래도 난 하고 싶은게 많으니 일단 할 수 있다고 잠시 착각해보자.
8. 칭찬할 때는 공개적으로 , 비판할 때는 개인적으로 하라.
->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_- 비판을 개인적으로 하는건 특히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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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11/10 01:52 | ■□ 책 이 야 기 □■ | 트랙백 | 핑백(2)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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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긴하지만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있다가 상대를 제압한다는 측면에서는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이솝경영학>이나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와 비슷합니다. 이야기와 다른 사람의 일화를 토대로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는 측면에서 말이죠. 책의 주제를 생각 ... more
... 돌아가서 내용을 좀 살펴보자. 읽으면서 비교해볼만한 책이 한권 떠올랐는데 바로 <이솝경영학>이다. 이솝우화를 비지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 <이솝경영학>이라면, 이 책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비지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라 할 수 있다.(로마사 자체를 필자가 연구했다기보다는 로마 ... more
하지만!! 잘 안된다는거~~~
뭐 그래도 일단은 노력해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