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온 소프트웨어 - 조엘 스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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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답 포스팅에서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이 책은 Paromix군이 독서 생활을 시작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준 책이다. Paromix군이 회사를 들어가서 일년도 채 안되던 아주 파릇파릇하던 어느날, (물론 지금도 파릇파릇하다고 우기는 Paromix군이다.) 팀장님께서 URL 하나를 알려주시며 한권의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 그 책이 바로 <조엘 온 소프트웨어>였다. (참고로 그때 알려주셨던 URL은 미병님의 포스팅이었다.^^)

500여 페이지의 꽤 두꺼운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주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빠르게 읽힌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를 쓴 로버트 L. 글래스 아저씨가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에서 말한 "따듯한 벽난로 앞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읽다가 덮어 두었다가 다시 펴 들기 딱 좋"은 책은 이런 책을 두고 하는 말이다.

회사에 있던 책을 빌려 읽은 거라서 소장도 할겸 한번 다시 읽어볼겸 구입해서 두번째 읽어봤다. (이게 몇년만에 한 책을 두번씩 읽어보는 것인지 알수 없다.) 다행히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이해가 안되서 대충 읽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꽤 있었는데, 이번에 읽을 때에는 이해가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는 Paromix군이다. -_-b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부분들과 조금 심도있게 다가가는 부분들이 골고루 섞여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배울수 있는 내용들이 많은 책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후루릅 마시기에도 괜찮고 꼭꼭 씹어 삼키기에도 괜찮다고나 할까.

아직도 이바닥에 있으시면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안읽어보신 분이 있다면, 필독! 하시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D

관련 링크 : 조엘 온 소프트웨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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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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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omix | 2007/05/14 22:09 | ■□ 책 이 야 기 □■ | 트랙백(2) | 핑백(9)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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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CodingSta.. at 2007/10/18 09:18

제목 :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조엘 스폴스키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조엘 스폴스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 소프트웨어 개발내용을 다뤄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블로그인 조엘 온 소프트웨어(http://www.joelonsoftware.com)에 실렸던 기사 중에서 유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베스트 기사만을 뽑아 엮었다. 아끼는 후배 동훈이가 추천한 책. '형이 보면 무지 재미있어 할거야~' 라는 말에 솔깃했다. 웹사이트에서도 번역된 글을 볼수 있다고 했지만 그래도 나......more

Tracked from :: CodingSta.. at 2007/10/18 09:25

제목 :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조엘 스폴스키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조엘 스폴스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 소프트웨어 개발내용을 다뤄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블로그인 조엘 온 소프트웨어(http://www.joelonsoftware.com)에 실렸던 기사 중에서 유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베스트 기사만을 뽑아 엮었다. 아끼는 후배 동훈이가 추천한 책. '형이 보면 무지 재미있어 할거야~' 라는 말에 솔깃했다. 웹사이트에서도 번역된 글을 볼수 있다고 했지만 그래도 나......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7/07/07 00:42

... 은 프로젝트가 가장 생산성이 높았다고는 하지만, Paromix군이 그리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군요. 그래서 조금 더 정확하게 개발시간을 알아내고 싶었습니다. 문득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에 나오는 내용이 떠오르더군요. (책 읽는 보람이 있긴 있나봅니다.^^) 할일들을 능력껏 세부적으로 나누고 각각 예상되는 시간을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일을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7/07/12 01:15

...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의 역자이신 jrogue님 블로그에 갔다가 재미난 글을 발견했다. - 최강의 디버깅 도구 BEAR - jrogue님혼자서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7/07/30 00:59

... 니다. 예전 코드가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은 다음과 같이 기본적이며 근원적인 프로그래밍 법칙 때문에 생깁니다."코드 쓰는 작업보다 읽는 작업이 더 어렵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中 -하하. 이거 고민된다.요새 이 문제로 머리 꽤나 아파하는 Paromix군. 물론 약간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지. :D "Paromix"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7/07/31 01:08

... 오해&gt;가 55가지 사실과 10가지의 오해를 하나하나 설명하는 방식으로 써내려갔다면, 이 책은 저자의 여러 수필을 한 책으로 묶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판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쯤 되려나? 물론 글의 문체나 성격은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와는 너무 다르지만 말이지.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에 쓴 책이라고 하는데, (소프트웨어 역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8/01/06 23:59

... 니다만.^^ 그래도 칭찬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관심이 좀 갑니다. 올해는 새로운 언어로 펄을 익히기로 했으니 내년쯤에나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책은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주장을 꿋꿋히 펼쳐나간다는 점에서 말이죠. (둘 다 Paromix군이 두 번씩 읽은 책이라는 측면에서도 비슷하네요)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8/04/16 23:25

...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조엘 스폴스키 편저강유 &amp; 허영주 &amp; 김기영 옮김.&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로 즐거운 글을 많이 남겨준 조엘님이 이번엔 블로거들의 주옥같은 글들만을 모아놓은 책을 펴냈다. 저자의 지난 책의 영향 하나만으로 이바닦에서 베스트 샐러에 오른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8/04/17 00:39

... 조엘 온 소프트웨어</a>&gt;로 잘 알려진 조엘 스폴스키가 또 한권의 책을 냈습니다. 중간에 여러 블로그의 좋은 글들을 모아 편집한 &lt;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gt;이란 책을 낸적은 있지만 직접 쓴 책은 아니니 일단 그건 제외하고 말이죠. 사실 책이 나온건 좀 되었지만, 워낙 리스트가 밀려있는 Paromix군인지라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좋은 책은 시간이 좀 지나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법이죠. Paromix군이 채용에 결정권은 없습니다만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8/04/28 23:21

... 됩니다. (그리고 이 느낌은 틀리지 않았죠.^^)그리고는 입담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조엘 스폴스키의 서문이 이어집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이죠. 그렇습니다.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의 29장 "릭 채프먼이 아둔함을 찾습니다"에 이미 소개되었던 내용이죠. 다시봐도 조엘의 통찰력과 유머는 역시 인정해줄만 합니다. (역자의 능력도 한 몫 했고 말 ... more

Linked at - Last Paromix -.. at 2008/04/28 23:29

... 드려야 마땅합니다만, 비즈니스 의사결정 시에는 근방 100미터 내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출시보다 깨끗한 코드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니까요.- &lt;조엘 온 소프트웨어&gt; 中 -정말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잊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왠지 뜨끔하는 Paromix군입니다.그래도 깔끔한 코드를 짜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어요.&n ... more

Commented at 2007/05/14 23: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스팟 at 2007/05/15 00:01
기회 되시면 '해커와 화가'라는 도서도 한 번 읽어보세요^^

다만, 저자 폴 그레이엄 아저씨는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엘리트 의식으로 가득찬 말로 하기 때문에 읽다가 언짢을수도 있습니다.

http://www.hanb.co.kr/look.php?isbn=89-7914-342-7

Commented by pukak at 2007/05/15 11:39
요즘은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저는 그 바닥에서 벗어났으니 안 읽어도 되는거로군요 하하
Commented by Paromix at 2007/05/15 22:03
비공개 님 // 시간나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배울게 참 많은 책이었답니다. 그럼 언제쯤으로 날짜를 잡아볼까나요??^^

스팟 님 // 안그래도 예전부터 꽤 오랫동안 리스트에 있는 책인데 아직도 구입을 못하고 있네요.^^ <해커와 화가>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듯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읽어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푸칵 님 // 하하.^^ 이 바닥에서 벗어나셨다니 꼭 읽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해요.^^ 시간나시면 읽어보셔도 재밌을 거에요.^^
Commented at 2007/05/16 01: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5/16 20:37
네, 저도 아주 감명깊게 읽었어요.
실제로 적용을 하려고 많은 시도를 했는데, 현재 시스템에 스며든것은 것은 생각보다 적군요.
아마 다시 한번 읽어볼때인가 보네요.
Commented by Paromix at 2007/05/22 22:22
제임스 님 // 저번에 제임스님과 대화중에 문득 이 책 얘기가 나와서 다시한번 읽어봐야지 마음먹고 다시 읽어봤다죠.^^ 두 번째 읽을 때의 또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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