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5일
할말을 다했으면 끝내라
1960년대 대학에 다니며 처음 글쓰기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루돌프 플레시(Rudolf Flesch)는 이런 충고를 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으면, 끝내라."- 글쓰기 만보 中 -
학교에 다닐 때에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Paromix군은 언제나 분량을 맞추는 일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써놓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Paromix군이었기에 사실 이해가 잘 안가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긴 하지만, 프로그램을 작성하다보면 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존 제프리즈 아저씨가 말한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죠. 가끔 (이러면 안되지만) 멍하니 (그러니까 집중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 그러니까 몰입되지 않은 상태로)) 코드를 짜다보면 코드에 쓸데없는 부분이 많아지죠.
다음날 정신차리고 다시 보고 있을 때 드는 그 씁쓸함이란. :D
"Paro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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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1/05 23:55 | □■ 작 은 생 각 ■□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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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니 Paromix님 글은 항상 짧네요~
짧고 긴 것이 중요한 fact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게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나름 생각해봅니다. 긴것보다 짧은게 기억하기도 쉽고 전하려는 생각을 바로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덧붙이면 될 것입니다.
저는 그것보다 얼마나 꾸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Paromix님은 꾸준한게 매력입니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을 기대하겠습니다.^^;
해월 님 // 저도 비슷하답니다.^^;;
Rosa 님 // 할말안할말 만들어내는 것도 재주라니까요.^^
제임스 님 //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설명해줄때는 말이 길어지는 때가 많은 것 같은걸요.^^ 확실히 알지 못하면서 설명해야할 때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긴해요.^^
스팟 님 //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언제나 중요한건 핵심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