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9일
모든 문제는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비폭력 대화>에서 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질 않는군요. (벌써 이렇게 기억력이 나빠진 Paromix군입니다;)
화가나는 이유는 외부 상황의 수준이 자신의 기대보다 못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외부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기대 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은 자주 있죠^^) 예를들어 이런 경우 말이죠.
당신은 공항으로 가는 택시에 앉아 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40분 남았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그런데 택시는 꼼짝하지 않는다. 교통 정체 속에서 당신이 탄 택시는 빨간 신호등에 걸려 가만히 서 있다.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손에는 땀이 난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가세요." 택시기사에게 신경질조로 말한다. 그러나 택시기사는 갈 수 없다. 앞 차들이 빠져야 가지, 어떻게 간단 말인가?- <시간의 놀라운 발견> 中 -
물론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놓지는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의 기대치를 낮춤으로 해서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겠죠. 빨리 도착해야한다는 자신의 기대치를 낮춤으로써 적어도 스트레스에서만큼은 해방될 수 있습니다. (<시간의 놀라운 발견>의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의욕은 크게 욕망은 작게"하라고 충고하고 있죠.)
신영복 님은 <강의>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래는 과거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미래는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강의> 中 -
물론 여기서 말한 미래는 사회의 변화를 얘기하고 있긴 합니다만, 개인의 미래도 마찬가지겠죠.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바뀔테니 말입니다.^^
스티븐 코비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주장한 것처럼 "영향력의 원" 밖에 있는 문제에 대해 고민할 것이 아니라 원안에 있는 문제에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도, 우리 자신이 범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우리가 만일 우리를 문 독사를 잡으려고 쫓아간다면 몸 전체에 독이 더 빨리 퍼질 것이다. 따라서 그것보다는 즉시 그 독을 제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편이 더 낫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中 -
평일에는 그렇게 좋던 날씨가 주말만되면 비가오는 이상한 현상이 몇주째 발생하고 있습니다.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D
"Paromix"
# by | 2008/05/19 23:45 | □■ 작 은 생 각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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